[뉴스핌=이수호 기자]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거점에 창조경제 씨앗을 뿌리겠습니다."(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2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산을 큰 폭으로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창조경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 거점에도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구심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차관은 "지역경제가 국가경제와 맞닿아 있는 것이 중요하며 하드웨어 측면보다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지역 창조경제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1년의 시간은 밖에서 6개월이면 바뀔 정도로 급변하는 것이 IT의 생태계"라며 "스타트업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는 서울에만 국한된 분위기이고 전국적으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경제중심지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스타트업 분위기를 지방으로 확대함으로써 전 국가적으로 창조경제인프라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올해 17억원에 그쳤던 예산을 197억원으로 대폭 늘리며 지역으로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 차관은 "단순한 지원 규모를 넘어서 각 부처를 결집시키고 원천기술을 부여하는 역할을 미래부가 주도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원동력도 얻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서 동반상생의 바람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판교를 중심으로 창조경제밸리 육성에 308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산업부와 함께 창조경제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