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NH농협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외국계은행 A 딜러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32~2.42%, 5년 국고채 2.58~2.7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30%, 최고 2.33%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40%, 최고 2.46%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55%, 최고 2.6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68%, 최고 2.71% 전망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3년물 2.30~2.40%, 5년물 2.60~2.70%
글로벌 이벤트가 다 끝나서 모멘텀이 없어진 상황이라 외국인 선물 매매동향이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미국 금리동향에 민감한 장세가 될 것이다.
이번 주는 장기물보다 중단기물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데, 미국 금리는 좀처럼 잘 하락하지 않고 있어 내외금리차 축소 우려에 장기물 가격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물 2.33~2.40%, 5년물 2.58~ 2.68%
중장기물 중심의 금리하락세가 예상된다.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그동안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국내 금리하락을 제한했던 글로벌 금리상승세가 진정될 전망이다.
최근 채권시장은 추가 금리인하 기대로 금리하락 압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글로벌 금리상승세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내 금리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점차 글로벌 금리상승세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의 경기부양 스탠스에 동조하는 모습이어서 10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9월 FOMC 결과 연준의 스탠스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남에 따라 10월말 FOMC 결과를 마저 지켜볼 필요성도 줄어들었다.
반면 최근 글로벌 금리상승세의 가장 큰 이유는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였으나, 9월 FOMC 결과 이 같은 우려가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회복세가 다소 완만해지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더욱 완화될 전망이다.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3년물 2.33~2.40%, 5년물 2.60~2.70%
FOMC가 끝났는데 앞으로 미국채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따라 외국인 수급이 달라질 것에 주목해아 한다. 이번 주는 예정된 중요한 지표도 없고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의외로 시장에서 높은 편이라 특히 단기물 쪽은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물은 마땅히 우호적인 재료가 없어 강세로 달릴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단기물은 좁은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나 장기물은 조금 밀리지 않을까 싶다. 환율이 급등하거나 지표가 크게 좋아지는 이슈가 나오지 않는 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물 2.30~2.45%, 5년물 2.55~2.70%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놓고 엇갈렸던 시장의 기대가 인하가 가능하다는 쪽으로 바뀌면서 전체적인 흐름은 금리 하락이 우세하다. 그러나 미국의 장기금리가 9월 초 이후 레벨 상승이 이뤄진 만큼 곧바로 금리 하락세가 구현되진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경계국면에 진입한 만큼 금주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NH농협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3년물 2.30~2.40%, 5년물 2.55~2.68%
특별한 예정된 재료가 없는 주간이지만 금리인하 기대로 채권금리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장단기 스프레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고채 3/10년 스프레드는 65.7bp까지 확대됐다. 2013년 평균 48bp, 2014년 현재까지의 평균 61bp, 역사적 평균 63bp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단기물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8월 금리인하시점에 3년물이 기준금리 수준까지 떨어졌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금리인하를 감안한 국고채 3년물의 추가 하락룸은 12bp정도에 불과하다. 단기영역에 치중된 트레이딩이 하락룸이 큰 장기물 수요로 이전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장기투자기관들이 분기말을 앞두고 움직이기 좋은 시점이다.
▶외국계은행 A 딜러
:3년물 2.33~2.46%, 5년물 2.59~2.71%
대외 이벤트가 매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국내쪽 변동성은 줄어든 느낌이다. 관심은 미국 금리가 좀 올랐는데 이에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느냐의 여부다. 그런데 금통위 인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인데다 9월 수급도 계속 좋아 큰 이벤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저가매수로 시장이 지지될 것으로 본다.
미국과 국내 통화정책 자체가 다른 방향으로 가다보니 외국인이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외인 동향이 장기물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있다. 단기간의 관점에서 보면 추가 인하 기대감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레벨대가 마음에 안들겠지만 장기투자기관도 물량을 담야아 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만약 외인의 파급 경로가 있다면 환율 정도가 될 것 같다. 환율이 급등하면 채권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며, 반대로 안정되면 채권 약세가 쉽지 않은 흐름이 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