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국내 원전수주 재개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성수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한전기술의 주가는 지난 6월을 저점으로 36.6% 오르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주로 국내 원전수주가 재개되면서 동사 분기실적 개선세가 함께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동사를 포함한 에너지 공기업의 경우 내년 중순까지 본사 지방이전이 예정돼있는데 이에 따라 해당 공기업들은 향후 5년간 본사이전비율에 따라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된다"며 "동사의 경우 본사이전비율이 100% 수준으로 공기업 중 법인세 감면폭이 가장크고 이에 따라 배당 가능이익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신규원전 '신한울 3,4호기' 수주 기대감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고리 5,6호기 수주는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밀양 송전탑 반대운동, 원전비리 이슈 등 사회적 시각이 부정적인 이슈는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전기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93억원, 343억원으로 컨세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마진 원전사업 부문의 용역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가율이 높은 해외 EPC등 건설공사 관련 매출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