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너츠 업체 크리스피 크림(KKD)이 10일(현지시각) 5% 이상 급락했다. 이에 따라 연초 이후 주가가 13% 하락, 지수 대비 크게 언더퍼폼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2분기 순이익이 23% 급증했지만 시장 전문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매출액 역시 7% 늘어났지만 투자 심리를 고무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는 크리스피 크림이 경쟁 업체인 던킨 브랜드와 팀 호튼으로부터 커다란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와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 식사 메뉴를 놓고 격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지적했다.
크리스피 크림이 강하게 돌파구를 마련할 여지가 제한적이며, 때문에 주가 역시 2003년 8월 기록한 고점인 50달러 선을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