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보합을 유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5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8개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및 잠정치와 동일한 결과다.
전년대비로는 0.7% 성장해, 직전분기 및 전망치와 부합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은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또한 자산매입 프로그램 시행에 대해서도 알렸다.
ECB는 통화정책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종전의 0.15%에서 0.05%로 낮췄다.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도 기존의 마이너스 0.10%에서 마이너스 0.20%로 인하했고, 한계대출금리도 현행 0.40%에서 0.30%로 하향 조정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준금리 발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자산유동화증권(ABS) 매입에 나설 것”이라며 "단순하고 투명한 증권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내용은 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