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3일 미국시장은 장초반 우크라이나 이슈완화로 인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휴전에 대한 의구심이 유입되면서 매물이 유입되었고 여기에 애플이 그동안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물이 유입되면서 4% 넘게 하락하자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져 결국 다우지수는 강보합을 보인반면 나스닥은 0.56%하락마감하는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우리시장에 영향을 주는 MSCI한국지수의 경우 0.24% 하락한 65.24로 마감하였으나 MSCI 이머징 마켓지수가 중국이나 러시아등의 상승으로 인하여 1.33% 상승을 하였고 야간선물도 강보합을 보였으며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도 1020.05원으로 전반적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흐름이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시장의 지속적인 상승등은 국내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미국시장의 특징중 하나였던 애플의 4.22%하락의 원인이 비록 빌미일 뿐이지만 9월 9일 신제품 출시 이후 확실한 수익구조가 나오지 않으면 매도해야 된다는 매도의견이 나왔고 여기에 삼성전자가 페이스북과 가상현실 관련 제품 출시를 할것이라는 내용도 나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동향에 관심이 큰 하루가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즉 최근 국내시장의 위축의 한축이였던 삼성전자의 하락이 갤럭시노트4 발표와 다양한 웨어러블 전용서비스 출시 예정이 어떻게 시장에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는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데 애플의 하락요인중 하나가 이러한 흐름의 영향이였기에 오늘 삼성전자의 흐름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국내시장 위축의 한축이였던 엔/원 환율의 흐름이 전날 한국시각 오후 2시 아베 2기 내각 발표이후 그동안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차익매물이 유입되면서 약세로 전환하고 여기에 달러/원 환율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립서비스로 인한 반등에 1020원으로 마감하면서 엔/원 환율이 970원을 넘어서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장에서 엔화의 흐름도 강세폭을 좀더 키우면서 104.7엔 내외의 움직임을 보였고 이로인하여 엔/원 환율도 973.4엔 내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안정세는 결국 그동안 이로인한 우려감에 하락하던 수출업종들의 상승세에도 한몫을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오늘 시장은 삼성전자관련 이슈와 엔/원 환율의 양호한 흐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등 대형 수출업체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나쁘지 않은 하루가 될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코스닥 업종중 웨어러블 관련 기업들도 테마성 상승이 잠시동안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속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ECB통화정책회의이고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실망매물이 나올지 여부가 관건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의 원인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걱정은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장초반 상승폭이 약하다면 매수로 대응을 하고 장후반으로 갈수록 ECB 통화정책에 대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상승폭이 크다면 일정정도 차익매물도 좋아 보입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