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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픈 가족사, 파격 노출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재은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참여한 19금 영화와 누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은 30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일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와 놀아본 적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며 "내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지고 아버지가 IMF 당시 사업에 실패해 힘들어졌다"며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밝혔다.
특히 이재은은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며 "그때 가족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은 지난 1999년 영화 '노랑머리'에 출연해 노출 연기와 성 묘사를 선보이며 파격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했다. 당시 이재은은 같은해 제20회 청룡영화상과 신인여우상, 2000년 3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또 이후 이재은은 2004년 누드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