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9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장초반 강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디플레이션' 발언을 개장 초 반영해 강세 출발했으나 최근 금리가 꾸준히 하락해온터라 박스권 하단을 의식하는 모습이다. 리스크 정리 차원의 거래가 오가며 장초반 수준에서 정체되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기관들은 이미 주초부터 레벨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에도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고 현재로서는 환율 등을 지켜보는 정도"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도 "최경환 부총리가 디플레이션을 언급한 것은 인상적이었으나 정부가 추가 금리 인하 쪽에 생각이 있다는 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이번 주는 외인이 많이 사면서 이끈 셈이고 그 외에는 별다른 유인이 없는데 오늘은 외인이 조용해 장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2시 08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7틱 상승한 107.04를 나타내고 있다. 107.00~107.04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도 전날보다 26틱 오른 116.94에 거래되고 있다. 116.80~116.95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6bp 하락한 2.510%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1.8bp 내린 2.735%를,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2.1bp 내린 3.037%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