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우동환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대우자동차가 헐값으로 매각됐다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27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창원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회장의 대우차의 헐값 매각 주장에 대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현실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호샤 사장은 "본인도 자동차 업계에서 40여 년의 경력이 있다"면서 "지금도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한국경제 전반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여러 도전 과제도 있었지만, 한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도 2028년에 한국으로 복귀해 자서전을 낼 것"이라고 꼬집었다.
호샤 사장은 GM의 대우차 인수 상황과 현재 한국지엠의 성장을 비교하면서 "당시 대우차의 직원은 8200여 명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2만여 명으로 늘었으며 수출도 80여 개 국가에서 현재 150개 국가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