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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수돗물 맛 세계 7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2012년 세계 물맛 대회에서 우리나라 수돗물이 맛과 수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7위를 차지했다.
수돗물 100리터 가격은 600원에서 800원 정도에 불과해 1리터짜리 생수 한 병값보다 더 싸다.
그러나 시민들이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비율은 5%로 일본·미국 등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돗물을 꺼리는 이유는 상수도관의 노후화로 일반 가정으로 오는 과정에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돗물 맛 세계 7위에 네티즌들은 "수돗물 맛 세계 7위, 의외다", "수돗물 맛 세계 7위,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수돗물 맛 세계 7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