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프랜차이즈 전략마케팅 과정’을 신설하여 프랜차이즈 본부 임직원, 예비창업희망자, 컨설턴트 취업희망자, 전공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국가경제의 산업으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을 재조명하고, 변화가 불가피한 저성장 시대에 성장 일변도의 마케팅전략을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략 마케팅이 절심함에 따라 본 과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전략마케팅 과정’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까지 총 8시간 과정으로 기존 교육장을 대폭 확장하여 새롭게 완비한 서초동 협회 교육장에서 소수정예인원으로 실시된다.
양정석 정책연구소장은 “이 과정은 프랜차이즈사업에서 흔히 빈발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마케팅 교육과정”이라며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위해 실제사례와 현장중심의 진행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과정별로 27일 1일차는 전략적 사고를 위한 MECE, 로직트리, 로지컬 싱킹 이론강의로 구성했으며, 3일 2일차는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통한 해외신시장 개척 등 신규시장 진입방법론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과정(1일차+2일차)의 경우 협회 회원사는 10만원, 비회원사는 12만원(부가세 별도)이다. 각각 하루과정씩도 신청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