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됨에 8월 이후 다시 상반기처럼 캐리장세가 도래할 수 있다고 동부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추석연휴를 이용해 2.4~4.5년 구간에서 캐리를 노리는 전략을 추천했다.
동부증권 문홍철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이후의 투자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때"라며 "당분간 국내 요인의 부재로 금리 변동성이 제약되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8월 금리인하는 단발성 인하일 것이며 설사 추가인하가 가능하다고 해도 10월 이후에나 기대감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긴 추석 연휴도 캐리 매력이 있는 채권의 주가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새로 시행되는 대체휴일까지 포함하여 올해 추석연휴는 총 5일인데 9월 만기도래액도 많다는 설명이다.
문 연구원은 "캐리 매력도가 높은 채권을 매수 후 2~3개월간 보유하는 전략이 성과를 높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은행 1년 정기예금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해 예금금리 대비 채권의 캐리 매력이 보다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수익률 곡선에서 리스크 대비 캐리 매력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2.5~4.5년 구간"이라며 "국고채 종목은 14-1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