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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낚시대로 잡은 골리앗 그루퍼 [사진=유튜브 캡처] |
몸 길이 2.5m 이르는 상어 사냥꾼 '골리앗 그루퍼'
[뉴스핌=대중문화부] 상어도 한 입에 잡아먹는 초거대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goliath groupers)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몸 길이가 2m를 훌쩍 넘긴 괴물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의 영상들이 공개됐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낚시꾼들의 인기 어종으로 손꼽히는 골리앗 그루퍼는 실제로 상어를 통째로 낚아챌 만큼 빠르고 먹성이 좋다. 일부에서는 보호어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골리앗 그루퍼를 낚으려는 강태공들의 글이나 영상이 인기리에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름에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골리앗 그루퍼는 평균 2.5m까지 자라고 몸무게도 800파운드까지 나간다. 심해어종을 닮은 골리앗 그루퍼는 거대한 입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