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1일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호전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의장의 연설이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을 보여주는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시장은 이러한 흐름속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전날 코스피지수가 금리인상 우려감과 중국 지표둔화로 크게 하락한 흐름을 바탕으로 하락출발하였고 그뒤로 반등을 주지 못하고 좀더 밀린 모습을 보이며 1.33% 하락한 65.43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MSCI이머징 마켓지수는 중국여파와 조기금리 인상 우려감에 0.4%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국내시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흐름은 나쁘지 않고 조금은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야간선물은 장초반부터 국내시장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을 감안하여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이 좀더 이어져 결국 외국인이 464계약 순매수하면서 0.85포인트 상승한 263.45로 장을 마감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환산지수로 약 6포인트 상승한 2050정도되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가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옐런의장의 연설을 기대하며 약세로 전화하였기에 이로인하여 1022.3원을 보이게 만드는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전날 서울환시가 1023.6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1.3원정도 하락 출발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 우리시장은 전반적으로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의장과 드라기 총재의 연설을 기다리는 하루가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들의 연설이 어떤 내용이 담고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데 옐런의장의 연설을 알기 위해서는 현지시간 11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연설을 보면 일정정도 알수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은 많은 경제정책 입안자들의 스승이라는 점에서 옐런의장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 이날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연설내용은 옐런의장의 연설 내용을 미리 예단할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피셔 부의장은 2007년 12월 미국에서 시작된 경기침체가 2009년 6월 종료되엇지만 이러한 위기는 글로벌적인 현상이였고 많은 정책들의 변화가 있었지만 이러한 여파가 현재 미국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경제회복 속도에 대한 실망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핵심은 금리인상 관련해서 저금리 유지는 필수이며 마지막 수단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잭슨홀 컨퍼런스의 주제가 노동시장의 역동성과 관련된 회의이기에 이러한 피셔부의장의 연설 내용은 결국 임금상승률과 관련하여 여전히 개선의 모습이 부족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고 이는 미국경기의 흐름이 여전히 완전한 개선이 되지 못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옐런의장의 연설은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ECB 드라기 총재의 연설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연설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시장을 비롯한 이머징국가의 흐름에 영향을 더 줄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유럽의 PMI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발표를 하는등 여전히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감이 커져있는 상태에서 지난 6월 ECB통화정책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하였지만 이러한 흐름의 영향이 제한적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드라기 총재는 시장의 요구인 자산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관련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두 중앙은행 총재의 연설은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고 이러한 흐름은 결국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수 있어 오늘 시장의 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시장은 이미 이러한 기대감에 반등을 주고 있는 모습이기에 어느정도 발표후 차익매물들이 나올수도 있으나 국내시장을 비롯한 이머징국가들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제조업지표 둔화는 결국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어 오늘부터는 서서히 매수에 가담을 해도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날 크게 하락하였던 중국 관련 종목들과 더불어 최근 위축이 심화된 섹터들은 반발 매수세가 크게 유입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장초반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면 일정정도 매수에 가담을 해도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