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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中 증시] 본토 ETF, A주·위안화 두마리 토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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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추종 지수 3개, 금융주 비중 달라..3개월 수익률 11%대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8월 21일 오전 9시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하자 본토 A주에 투자하는 4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본토 지수를 추종하지만 구성 종목수와 업종비율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등 저마다의 색깔을 드러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형 ETF 23개 가운데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상품은 4개다. 이들 4개 ETF의 기초지수는 CSI300, CSI100, FTSE China50 세가지다. 이들은 모두 중국 상해와 심천 거래소에 상장된 A주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최초의 본토 ETF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중국본토CSI300'와 올해 초 출시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차이나A300'은 CSI300을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CSI300지수는 중국 본토 증시 30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우량 30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대형주 비중이 높다.

이 지수는 다른 지수보다 금융업종(38.69%)의 비중이 낮은 대신 산업재(13.58%), 소비재(11.67%), 소재(8.12%) 등이 고루 편입되어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낼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보유비중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아 중국의 실제 경제 구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FTSE China A50 ETF는 시가총액 상위 50 종목으로 구성된 FTSE China A50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상품은 4개 ETF 가운데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 순자산 규모가 큰 만큼 매수-매도 호가 간격도 가장 적다.

A50지수는 정부 지분이 높은 금융주 비중이 64%나 된다. 금융주 섹터는 상하이증시 전체 기업이익 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상장기업의 이익 추세를 잘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운용 측의 설명이다. 그 외에 필수소비재(8.66%), 경기소비재(7.58%), 산업재(7.13%) 등의 순으로 편입됐다.

KB자산운용의 KStar중국본토CSI100ETF는 CSI100지수를 추종한다. CSI300 지수와 A50 지수의 중간 성격을 갖춰 변동성이 낮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성종목이 시총 상위 100개로 금융주의 비중이 50%를 웃돌지만, 산업재, 경기·필수 소비재, 소재 등도 각각 10% 정도 담고 있다.

이들 기초지수에서 금융주에 대한 편입비중이 차이 나는 만큼 금융주에 대한 전망에 따라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본토 증시가 오른 덕에 이들의 성과도 모두 양호하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3개월간 본토 상해와 심천A증시는 각각 8.39%, 14.95% 상승, 같은 기간 중국 본토 ETF 4개도 11%대의 성과를 냈다.

중국본토 ETF의 가장 큰 매력은 펀드에 투자했을 때보다 실시간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점이다.

그간 중국본토 펀드들은 환매하는데 최대 30일 이상 걸리기도 했지만, ETF는 실시간 매수와 매도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매매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중국 본토 증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래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중간 휴장이다. 다만 한국 증시는 오후 3시에 마감하기 때문에 오후 4시에 장을 마감하는 중국 본토 증시와의 주가 변동분은 익일날 반영된다.

황진수 하나대투증권 포트폴리오 솔루션(PS)팀 부장은 "중국본토펀드보다 ETF에 투자했을 때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보유 업종별 비중에 따라 성과가 갈릴 수 있음을 염두해두라"고 조언했다.

 


총 보수는 연 기준으로 KODEX FTSE China A50 ETF가 0.99%로 가장 높다.  'KINDEX중국본토CSI300',  'TIGER차이나A300'은 0.70%로 뒤를 이었다. KStar중국본토CSI100ETF이 0.65%로 가장 낮았다.

한편 4개 ETF의 최근 3개월  하루 평균 괴리율은  -0.68%(삼성운용)에서 +0.40(KB운용) 사이로 집계됐다.

괴리율은 ETF의 주가와 기초자산의 NAV(순자산가치) 차이를 뜻한다. 괴리율이 플러스면 고평가, 마이너스일 경우 저평가로 볼 수 있다. 해외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현지와 한국과의 시차 및 양국 거래소 개장시간의 차이 등으로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해외 ETF는 시차, 거래 시간 등은 물론 유동성에 따라서도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다"며 "NAV와 차이가 벌어지지 않고 잘 수렴하는지 살펴보라"고 설명했다.

다만 "괴리율을 특정 기간으로 단순하게 평균을 내면 값이 왜곡될 수 있다"며 "기간 평균보다는 일별로 괴리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지 등 추이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상장된 4개 중국본토 ETF의 경우 모두 환노출형이다. 때문에 위안화와 원화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환노출 상품은 투자 국가의 주식시장과 통화가치가 강세로 갈 것으로 예상할 때 유리하다.


지난 1분기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2.64% 하락하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 본토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며 ETF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 부문장(상무)은 "중국은 주식시장이 강세로 가면 환율도 따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본토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위안화 약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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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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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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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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