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9일 미국시장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주택지표 호전에 따른 기대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 제한으로 인한 조기금리인상 완화, 그리고 몰러 머스크 실적 호전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라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약 0.5% 오른 하루였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전날 코스피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출발하였고 미국증시가 안정속에 상승폭을 키우자 상승폭이 커져 결국 0.56% 상승한 66.77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도 0.45% 상승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MSCI 이머징 마켓지수는 2012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한 모습을 보이는등 전반적으로 그동안 기나긴 박스권 상단에 다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후반의 모습에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야간선물은 해외시장의 양호한 심리적인 흐름속에 상승세를 보였고 이러한 흐름은 야간선물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고 외국인이 201계약 순매수를 하면서 결국 0.45포인트 상승한 268.15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이는 환산지수로 약 2074정도 되는 수준으로 강보합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가 전날에 이어 경제지표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1020.00원을 보이게 만들었고 이는 전날 서울환시가 1017.3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2.7원정도 상승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전날 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모습과 글로벌 시장의 상승에 힘입은 심리적인 흐름이 국내시장의 상승을 불러오는 모습을 이어갈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장은 본격적으로 FOMC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이번 회의록은 지난번 FOMC회의가 옐런의장의 기자회견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내용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질수 밖에 없다는 점은 불확실성을 불러올 수 있는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시각 내일 중국과 유로존의 제조업지수, 그 다음날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있을 옐런 연준의장과 드라기 EC총재의 연설은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유동성의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선박회사인 몰러 머스크의 실적 호전과 향후전망 상향조정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몰러 머스크의 실적호전은 결국 국내 해운업종 주가 흐름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은 가져야 될것입니다.
즉 오늘은 주초반 상승에 따른 박스권 상단에 올라서는 모습속에 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고, 주 후반 본격적인 이벤트들이 나오기 전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변화의 조짐이 일어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시장의 발목을 잡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2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등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는 점에서 시장이 여기서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특징적인 종목에 대한 대응 이외에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뒤로 미뤄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