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주식시장의 상승 속에 완만하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내놓은 발언에 모아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1.20달러 소폭 오른 온스당 1300.50달러에 거래, 간신히 1300달러 선을 되찾았다.
은 선물 9월 인도분 역시 1센트 오른 온스당 19.64달러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1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금값이 완만하게 상승했지만 대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적극적인 매수보다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얘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회동을 갖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된 데 따라 안전자산의 투자 매력이 꺾였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마렉스 스펙트럼의 데이비드 고베트 애널리스트는 “금값이 상당 기간 현 수준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며 “경제 지표 개선과 통화정책 향방,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방향성 없는 등락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백금 10월물이 3.10달러 오른 온스당 1449.30달러에 거래됐고, 팔라듐 9월물이 15센트 완만하게 오른 온스당 895.05달러를 나타냈다. 전기동 9월 인도분은 파운드당 3.11달러로 보합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