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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펄론 투나잇쇼에 참석한 짐 캐리(가운데)와 제프 다니엘스(왼쪽) [사진=유튜브 캡처] |
영화 ‘덤 앤 더머 투(to)’에서 해리 역을 맡은 제프 다니엘스는 짐 캐리와 더불어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 숨겨둔 촬영장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짐 캐리는 토크쇼 중 촬영장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제프 다니엘스의 머리가 보통 사람보다 커서 언제나 본인이 3~4발자국 앞으로 나와 연기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제프 다니엘스는 짐 캐리보다 몇 발자국 뒤에 서서 촬영하는 현장 상황을 직접 재연하며 “이게 바로 무비매직(movie magic)”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쇼를 통해 기대감을 더하는 ‘덤 앤 더머 투(to)’는 20년 만에 선을 보이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 등 1편의 배우는 물론 바비 패럴리와 피터 패럴리 감독까지 그대로 연출을 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