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 동의 임시개장 승인 여부에 대해 추석 전 개장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뜻을 밝혔다.
18일 서울시 건축기획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 결론이 난다는 소문은 일정 상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시민자문단은 앞서 지난달 17일 교통, 공사장 안전, 피난방재 분야 등 82개 미비점을 지적하며 보완서를 제출하라고 롯데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추석 전 개장을 추진하는 롯데는 보완서 제출 시한인 이날보다 일찍 보완서를 제출하며 임시개장 승인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롯데는 올림픽도로 하부도로 미연결구간 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지적사항에 대해 서울시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난달 보완 통보 때 임시개장 후 잠실역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안정시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은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조기개장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