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광동주혈선충을 옮길 수 있다"며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번식력도 뛰어나 보이면 알이나 달팽이를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이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괴담에 불과하다고. 실제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최악의 100대 외래종에 포함, 광동주혈선충 등의 숙주가 될 수 있지만 한국보다 훨씬 위생적이지 못한 나라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식용 목적으로 1980년대에 국내에 들여왔지만 지난 30여 년간 별다른 환경 교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