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에서는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가 마릴린 먼로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마릴린 먼로 살해사건 종결'의 두 작가 제이 마골리스와 리처드 버스킨을 소개했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첫 번째 증거는 마릴린 먼로의 가정부의 증언. 30년 전 마릴린 먼로의 집에 찾아온 사람이 없다고 증언했던 가정부는 30년 후 로버트 케네디가 그날 밤 마릴린 먼로의 집을 찾아왔다고 증언을 번복했다.
또 다른 증거는 사설탐정 프레드 오태시가 남긴 도청 기록이다. 죽은 프레드 오태시의 딸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마릴린 먼로가 죽던 날 밤의 도청 기록이 담긴 자료를 발견해 두 작가에게 건넸다. 거기에는 마릴린 먼로와 로버트 케네디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당시 로버트 케네디는 마릴린 먼로와 내연의 관계였고 헤어지기 위해 마릴린 먼로의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마릴린 먼로가 이에 반발, 기자회견을 통해 그와의 관계는 물론, 케네디 대통령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로버트 케네디가 자신의 정치적인 커리어를 위해 그를 살해했다는 것.
하지만 1968년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되고 케네디의 매제 피터 로버트와 가정부도 사망하며 마릴린 먼로의 죽음은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의문의 죽음, 정말 사실일까"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섬뜩하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이정도면 로버트 케네디가 죽인 거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