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는 '중소기업 구원투수' 양성에 나섰다.
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부실위험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고 내달 12일까지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는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현장에 직접 투입돼 부실요소를 진단하고 맞춤식 처방을 제시하는 중소기업 회생 전문가를 말한다.
또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사업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미국의 경우 지난 1993년부터 변호사와 회계사,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사업회생관리협회 주관하에 공인 기업회생전문가를 육성해 현재 500여명의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부실예방과 회생을 이끌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기업정보 노출을 우려해 외부 도움을 받는 것을 꺼리다 부실이 심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