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을 3주 앞둔 오는 18일부터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구성하고, 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추석 모드에 돌입한다.
1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과일, 축산(냉동), 가공, 생활용품 인기 선물세트 위주 200여 개 품목으로 추석 행사장을 꾸린 후, 오는 2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전 품목(850여개)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해 선물세트 운영 품목 수를 지난해 대비 5% 가량 줄이는 대신, 인기 품목 위주로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으며,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가량 늘려 준비했다.

올해 이른 추석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 과일 선물세트는 사과, 배 세트를 포함해 총 40만 박스의 물량을 준비했다.
산지 MD(상품기획자)들을 중심으로 추석 5개월 전인 4월부터 전국을 누비며 우수 농가와 직접계약, 하우스 재배 특화산지 단독 확보 등의 노력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사과와배세트(사과, 배 각 6개)'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는 올해 짧은 추석 기간을 고려해, 과일 선물세트를 오산 포장센터와 산지 2곳(밀양/순천)의 APC(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직접 포장 및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통단계로 획기적으로 줄여, 보다 신선한 선물세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올해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총 110여 톤의 갈비 원료육을 사전 비축해, 전년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하는 한편, 총 2만2000개의 냉동 선물세트와 2만5000개의 냉장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올 초부터 MD들이 전국의 산지를 돌며 엄선한 85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라며 "이른 추석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품목의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품질을 높였으며,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카드 혜택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