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4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수출주 중심의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69.70포인트, 0.46% 오른 1만5283.33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 토픽스는 4.76포인트, 0.38% 상승한 1266.89를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높은 102엔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2% 내린 102.43엔, 유로/엔은 0.04% 오른 136.92엔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임원은 "해외 주식시장의 매도세가 잠잠해진 데다, 엔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을 보면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닌텐도와 소니가 1.05%, 1.9%씩 상승했다. 르네사스 전자도 2.65%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