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옵션만기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4.70포인트, 0.23% 오른 2067.5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348억원 어치 매수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77억원, 244억원 어치 매도세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로 전체 58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보험,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상승세고,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 현대모비스, 기아차, KB금융 등은 약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은 강세다.
전문가들은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 등 대내 이벤트 속에 증시가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통위에서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추가 인하 신호가 있을 경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결정 이후 통화정책 방향 문구 및 총재 기자회견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며 "추가 인하 시그널을 내비치며 완화적 통화정책 스탠스가 강화될 경우 지수 반등 탄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만약 기준금리 인하가 단발성으로 그친다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추가 금리인하 단행 여지가 제시된다면 주가에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틀째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94포인트, 0.53% 오른 554.75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