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황.종목 리서치
어제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와 프로그램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1등 종목인 삼성전자는 장중 1% 가까이 하락하며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움직임을 달리했지만, 종가에 반등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의 방향과 시장의 방향이 일치했는데 어제는 장중에 계속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었다. 어찌되었든 최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약한것은 분명하다. 일각에서는 다른 종목의 키 맞추기 과정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그것 보다는 어제 설명한 것처럼 지금 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이 소외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에 수급이 유입되지 않는 한 지수의 상승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외국인 선물을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추천종목인 이마트가 속해있는 유통업에 대해 전달하려고 한다. 지난 2월 초 신세계 종목을 설명하면서 유통업에 대해 ‘변곡점’에 있다고 언급했었다. 2월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기 전이었고, 월드컵 특수와 경상수지 흑자 여파로 언론에서도 내수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많을 시점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유통업에 대해 전통적인 내수 중심 산업에서 성장한 유통업과 모바일 쇼핑을 이용한 새로운 유통업이 치열하게 다투는 과정이라고 봤고, 그 승자는 모바일 쇼핑을 이용한 새로운 유통업이 될 것으로 봤다.
유통 업종을 살펴보면 백화점, 마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과 같은 내수중심 종목과 가스, 석유 등과 같은 기초산업 관련 종목, 호텔, 관광 같은 여가산업 종목 그리고 외국 회사와 무역을 주로 하는 상사 종목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마치 운송장비 업종에 자동차와 조선, 부품 관련 종목이 모두 포함된 것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에는 한 업종이 움직이면 업종 내부에서의 성격 구분 없이 대부분 동일한 방향성을 보이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업종 안에서도 차별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유통업종을 예를 들면 내수 중심 종목은 잘해야 횡보 또는 하락한 반면 기초산업 관련 종목과 여가산업 종목은 본격적인 시세를 내 주었다.
따라서, 유통업종에 대해서 접근할 때도 해당 종목이 필수 소비재인지 아니면 내수 중심인지 또는 여가에 관한 종목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국내 가계 부채가 1,000조 원 이상인 상태에서 실질 소득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임금 상승률이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직접세, 간접세 모두 증가하고 있고, 인구 1인당 복지에 필요한 비용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반면, 중산층은 점차 줄어들고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사람들이 소비를 하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짐을 보이고 있는데 과거의 ‘천냥 백화점’처럼 저렴한 가격의 상품 또는 ‘무한 리필집’과 같은 마치 IMF 때 유행했던 서비스 업종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비추어 보면 유통업종 안에서도 영업이익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과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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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종목 : 이마트 [139480]
230,000원과 225,000원 또는 227,5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10%와 수익 +20%
가치 : 적정주가 저평가/차트 : 중기 하락, 단기 상승/대응 : 조정 시 중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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