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포스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포스코특수강의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당초 포스코특수강의 기업공개(IPO)를 검토했지만, 현금확보 차원에서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97년 삼미특수강의 강봉·강관 부문을 인수해 포스코특수강을 출범시킨 바 있다.
포스코특수강은 자동차와 조선, 전자에 쓰이는 특수강을 연간 120만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조 3168억원의 매출액과 4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포스코특수강의 인수 후보로 세아그룹을 지목하고 있다. 계열사로 세아특수강을 거느린 세아그룹이 특수강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