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불마켓이 끝없이 영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경기 회복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종료될 여지가 높아 보인다. 연초 이후 발표된 경제 지표에서 이 같은 신호가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2020년이 오기 전에 미국 경제가 또 다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가자 등으로 확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지나치게 미흡하다. 미국 경제가 매끄럽고 지속적인 회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건이 우호적인 상황이다. 기업 이익이 늘어나고 있고, 채권의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호재에 해당한다."
스티븐 와이팅(Steven Wieting) 씨티 프라이빗 뱅크의 글로벌 최고투자가. 11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