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시노펙스가 고성장 산업인 멤브레인 필터 사업과 IT부품사업 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포장재 사업의 매각을 결정했다.
시노펙스는 방청, 방습 기능의 포장재를 제조하는 사업을 거래소 상장기업인 영흥철강 주식회사에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포장재 사업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멤브레인 필터 사업에 투자하여 신규 멜트브라운(Melt-Brown) 소재를 개발하고 액체 여과용 필터에 이은 에어필터 시장에 진출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사업을 신규 아이템인 에어필터 시장 진출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멤브레인 필터로는 물, 음식료의 불순물을 제거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멤브레인 필터는 산업용 분야 외에도 의료기기, 에너지.바이오시밀러,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 규모만 약 1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중 약 70% 이상이 수입에 의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분야 원천기술인 전기방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멤브레인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적극적인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외산 필터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연평균 20%의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자체 기술로 제작한 멤브레인 필터를 반도체, OLED 등 산업용 분야 외에도 의료기기, 연료전지, 제약, 식음료, 정유, 고도정수 등 적용분야를 폭넓게 확대하고 있으며, 에어필터 시장 진출로 성장에 탄력을 더하고 수익성 또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노펙스는 주력 사업인 IT부품사업을 FPCB, 강화유리등 소재분야로 확대하면서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섰다.
시노펙스는 모바일 기기 입력장치인 터치스크린, Sub-PBA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래 FPCB, 강화유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노펙스가 신규로 추진하는 커버 윈도우, 카메라 윈도우 사업은 저가폰,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타블릿 PC등 모바일 기기에 모두 적용되는 제품으로 적용분야가 다양해 안정적인 매출과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사업 안정성을 더했다고 평가된다.
시노펙스는 “포장재 사업 양수 기업인 영흥철강은 포장재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고, 시노펙스는 신성장동력인 멤브레인 및 IT소재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상호 윈윈(Win-Win)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히고,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필터 사업에서 다양한 신소재기술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IT부품사업 분야 역시 소재 사업에 집중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노펙스는 이번에 포장재사업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고성능 멤브레인 사업과 IT소재사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사업 포트폴리오에 안정성과 성장성을 더하고 재무구조 또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