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1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세폭을 소폭 확대했다.
이날 오전중 1조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 입찰은 낙찰금리 2.735%, 응찰률 429.8%에 낙찰됐다. 입찰 이후 헤지성 매도 물량이 출회돼 시장이 밀렸으나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금리 상승폭은 제한됐다.
때마침 최근 약세 조정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가 재차 반등해 2050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이에 오후중 마땅한 재료가 부재한 채권시장은 약세 우위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해외장에서 되돌림이 나온 것도 있고 입찰 확인 후 포지션 정리차 매도물량이 나와 약세 압력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코스피가 상승하는 가운데 오전중 입찰 헤지 물량으로 다소 밀렸다"며 "특별한 재료가 없으니 오전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1시 4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틱 내린 107.02를 나타내고 있다. 107.00~107.04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7틱 하락한 116.73에 거래되고 있다. 116.66~116.582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2.0bp 오른 2.520%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1.1bp 상승한 2.730%를, 10년물 14-2호는 2.1bp 오른 3.055%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