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의 지난 6월 소매판매가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식품과 비식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6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5월의 0.6% 증가(0.7% 증가에서 조정)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로, 지난 2007년 3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또한 전문가 예상치인 1.2% 증가의 두 배에 달한다.
전월대비로는 0.4% 증가해 전망치와 부합한 수준을 보였으며, 직전월인 5월의 0.3% 증가(0.0% 증가에서 조정)도 웃돌았다.
특히 비식품 항목인 전자제품과 컴퓨터, 도서 등의 판매가 3.0% 증가하면서 전체 소매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식료품과 담배의 판매량은 2.0% 늘었다.
국가별로는 유로존 2대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소매판매가 지난 2011년 2월 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유로존 지표 개선에 기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