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외국계은행 A 딜러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48~2.61%, 5년 국고채 2.72~2.86%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45%, 최고 2.5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58%, 최고 2.6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0%, 최고 2.7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8%, 최고 2.90% 전망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3년물 2.50~2.60%, 5년물 2.75~2.85%
50bp인하 기대감은 대부분 되돌려진 것으로 판단한다. 1차례만 인하한다면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증권사의 5년물 포지션이 관건이 될 것이다. 이번 주는 별다른 재료가 없어서 금리 변동성은 제약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와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3년물 2.50~2.58%, 5년물 2.70~2.90%
지난주 국내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이슈가 지속됐음에도 미국 조기 금리 인상 이슈로 글로벌 시장이 움직이고 원/달러 환율도 올라 강세 랠리가 지지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고용지표가 잘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미 많이 선반영됐고 그렇지 않더라도 컨센서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 같다. 곧 8월 금통위가 있어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같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물 2.50~2.60%, 5년물 2.72~2.88%
국내시장에서 금리 인하가 한 번으로 끝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해 미리 매도 물량이 나오는 것 같다. 인하 기대감이 있으니 어떠한 채권도 살 것이라는 기대로 홀딩하고 있었던 물건들이 손절성 매도로 나오는 것이다.
장기물도 수급이 최근 좋지 않은데, 최경환 부총리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한 번 인하 컨센서스가 확산돼 인하해도 장기물이 그다지 강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반영되는 듯하다. 일단 다음 주는 고용지표 영향 등으로 미국시장이 심리적인 영향은 주겠지만 어느정도 선반영해 영향은 제한될 것이다. 현재 분위기가 다음 주도 이어진다면 3년물은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월요일 입찰 수급과 저가매수 등이 분위기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물 2.45~2.65%, 5년물 2.70~2.90%
시중금리가 하락세를 멈추고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했다. 8월 금통위까지 2주 이상의 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일부 채권수익률이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흐름이 지속되기에는 심리적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형성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통화당국의 실제적인 시그널링보다는 최경환 경제팀에 지나치게 의존한 측면이 크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주체임에도 통화당국의 경기 인식이나 언급은 반영되지 않고 정부의 경기 부양 논리에 기대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0% 동결을 예상한다. 기준금리가 동결된다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크나 신임 경제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통해 인하 기대가 재연될 개연성이 커 조정 시 매수 접근을 권고한다. 1~2주 전후 관점에서 국고채 3년물 기준 2.65%를 금리상승 시 매수로 전환을 권하는 타겟으로 제시한다.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물 2.50~2,60%, 5년물 2.75~2.85%
지난주 발표된 수출지표도 비교적 양호했고 여러가지로 국내시장에 정책 기대가 강하게 금리 인하 쪽으로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시장의 50bp 인하 기대감이 꺾이고 있고 대외적으로 달러가 강세로 돌아가는 등 금리 상승 재료가 유입돼 경계심리를 자극하는 것 같다.
고용지표를 통해 미국 긴축여건 및 통화정책 가속화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노동비율도 많이 올라온 상황이라 채권시장이 긴장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8월 한 차례 인하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3년물 기준 2.6%, 10년물 3.1%를 쉽게 넘어갈 상황이 아닌데, 지난주 10년물이 3.1%을 넘어섰다.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볍지 않아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하지 않을까 싶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입찰은 썩 강하게 되지 않을 것 같다. 보험사가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뷰도 있는데, 단기간에 금리가 강하게 올라와서 좀 더 지켜보자는 심리가 형성될 수도 있어 보인다. 주가가 정책기대를 반영해서 얼마나 더 강해질지도 중요해 보인다.
▶외국계은행 A딜러
:3년물 2.45~2.60%, 5년물 2.70~2.86%
국고채 2년물 밑으로는 아직까지 매수기가 상당히 강하다. 3년물 기준 2.54% 수준이라면 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시장에서는 저가매수로 계속 들어올 수 있어 보인다. 다만 5~10년물에 손절 매물이 앞으로 얼마나 나올 것이냐가 관건일 것 같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로 매도 물량이 나왔는데,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단기물 저가매수가 지속될 수 있어 보인다. 주초반 입찰의 경우, 시장은 고용지표 보다 금통위에 포커스를 맞춰서 들어올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