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밤 11시15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리나라 재심제도의 벽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조명한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4년간 감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김신혜 씨의 사건을 다룬다.
김씨는 2000년 3월7일 새벽. 시골마을 버스정류장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의 친딸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 남성의 체내에서 알코올과 독성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고, 친딸 김신혜 씨를 피의자로 검거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당초 김씨는 범행을 자백했으나 현장검증 당일 모든 것을 부인했다. 경찰은 부녀의 사이가 돈독했고 범행 동기나 물증, 목격자 등이 전무했으나 앞선 김씨의 자백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결국 김씨는 재판 세 번 만에 무기수가 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년간 감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김씨와 관련해 드러난 새로운 진실을 짚어보고, 변호사들로부터 우리나라 재심제도의 문제점을 따져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