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차익매수가 유입되기 시작한 만큼 상승세는 탄력적"이라고 진단했다.
30일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드디어 차익매수가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차익매수가 시작된 만큼 상승세는 무척 탄력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일 1300억원에 달하는 차익 순매수세가 들어와 지난달 12일 동시만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의 차익거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후 차익거래는 500억원 미만의 제한적인 모습을 연출해 왔다.
최 연구위원은 "차익 순매수가 갖는 의미는 두 가지"라며 "현물 대형주의 수급 개선과 선물의 고평가를 유인할 정도로 강력한 선물매수 세력의 존재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대형주가 탄력적인 반등 흐름을 연출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중심의 선물매수와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최 연구위원은 "표면적으로 차익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투자주체는 외국인"이라며 "전일에만 700억원의 차익 순매수를 전개했고 다음은 보험이지만 비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된 1000억원의 순매수 역시 성격상 차익거래로 분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