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기재부 "사내유보금 과세 10~15% 수준"(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정규모 이상 대기업만 적용…해외투자는 제외"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새 경제팀이 추진하고 있는 사내유보금 과세가 10~15% 수준이 될 전망이다. 또 일정규모 이상 대기업만 적용되며, 해외투자는 투자실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 문창용 조세정책관(국장)은 28일 기자와 만나 사내유보금 과세와 관련 "기업소득환류세의 세율은 10∼15%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면서 "알파율(α%)은 시행령 개정사항으로서 연말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부총리께서 (전경련 하계포럼에서) 기준구간을 (당기순이익의)60∼70%로 예시했는데, 현 단계에서 확정하기는 힘들고 좀더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시행령에서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소득환류세는 기업이 영업이익의 일정비율(α%)을 투자나 배당, 임금인상 등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세금이다.(그림 참조)

적용 대상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자산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대기업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투자범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해외투자는 투자실적에서 제외된다"면서 "구체적인 투자유형은 세법 개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과세 또는 과세 부담이 가중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인세 인하분 3%p를 무조건 과세하겠다는 게 아니라 최소 0%p에서 최대 3%p가 과세된다"면서 "기업들이 투자나 배당, 인금인상을 전혀 안할 때 최대치 3%p가 과세된다"고 설명했다.

과세 시기는 기존 유보금과 상관업이 2015년에 발생하는 이익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2년간의 적립금 판정기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2017년부터 과세가 적용될 전망이다.

기업소득환류세의 세수효과에 대해서는 "(기업소득환류세보다)법인세로 바로 걷는 게 세수 규모는 더 크겠지만, 투자나 배당, 임금인상 등을 유도해서 내수가 활성화되면 그로 인한 세수효과가 더 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