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로 한주를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감이 여전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지상군 투입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과 홍콩 증시가 하락한 반면 대만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59포인트, 0.22% 내린 2054.48로 마감됐다. 오후 4시 2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09% 밀린 2만3434.3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정학적 위기감으로 투심이 위축된 가운데 중국 증시의 신규상장 물량 부담감이 재부각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지난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12개 기업의 상장을 추가로 승인할 계획임을 밝혔다.
반면 대만 증시는 애플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3% 전진한 9440.9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애플 관련주인 혼하이정밀은 3% 가량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