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 2~3년간 한국 시장에서의 케이머스의 성장세에 놀라고 있다."
미국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는 '케이머스(Caymus)' 와이너리 오너 겸 수석 와인메이커인 척 와그너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성장에 더욱 큰 기대를 갖고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척 와그너는 "한국 와인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커 많은 기회가 있다"며 "향후 케이머스가 그 중심에 서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케이머스는 올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2'를 선보였다. 검은 체리와 말린 자두, 야생블랙 베리 등 검은 과실류의 아로마가 가장 큰 특징으로 짙은 붉은 빛깔과 깊은 타닌의 느낌이 강하다.
미국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는 케이머스는 1974년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1972'를 첫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7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이건희 회장의 생일 와인'으로 유명한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Caymus Special Selection Carvernet Sauvignon)을 선보였다.
와인 레이블도 40주년을 기념해 단장을 했다. 레이블 전면에 4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가 포도송이가 감싼 판넬 위에 크게 그려져 있으며 40년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사진들이 레이블 속에 담겨 있다. 사진을 통해 와이너리 설립자인 찰리 와그너와 부인 로나 벨 그로스 와그너, 그의 아들이자 오너인 척 와그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케이머스의 공식 수입사인 나라셀라의 이종훈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신흥 강자인 미국 나파 밸리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며 "프리미엄 와인을 대표하는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을 뛰어넘는 선호도를 얻기 위해 케이머스와 같은 미국 유명 와이너리와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