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올해 상반기 ICT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선방했다는 평가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상반기 ICT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838억3000만불, 수입은 7.4% 증가한 421억5000만불, 수지는 416억8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은 세계 ICT성장률 하향, 환율 하락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반도체와 휴대폰이 수출 호조를 보였고 중소기업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D램 단가 상승과 모바일 분야에서의 높은 시장 점유율 확보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대폰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 업체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상반기 부진했으나, 6월 들어 수출 증가를 회복했고 D-TV는 월드컵 특수 효과 등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도 선진국 ICT 시장 수요 회복세와 주력 품목 경쟁력에 기반한 중국 등 이머징 시장 공략으로 ICT 수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다만 세계 ICT 성장률 하향, 메모리반도체 단가 하락, 중국 스마트폰업체의 추격, 원화 절상 등은 하반기 ICT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