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선진국에 대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리츠펀드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 주로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신한BNPP탑스글로벌리츠부동산펀드’로 이목이 쏠린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BNPP탑스글로벌리츠부동산펀드’의 1년 수익률은 14.42%를 나타내고 있다. 3년 성과는 35.27%에 달한다.
리츠펀드는 전문 펀드매니저들이 일반인과 기관 투자가들의 돈을 모아 펀드를 구성, 부동산에 투자해 거둔 수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 펀드의 투자 국가는 미국(47.7%)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10.8%), 일본(10.0%), 홍콩(7.0%), 호주(6.9%) 순이었다.
부동산 업종 내에서는 리츠(29.3%), 쇼핑 리츠(22.70%), 종합 리츠(11.40%), 주거 리츠(7.3%), 오피스 리츠(6.1%)등으로 투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부동산 경기의 회복세가 이어지며 글로벌리츠 펀드들의 성과 향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미국은 부동산 회사의 60% 가 기대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했고, 27%는 기대를 웃돌았다.
미국 10년 국고채 금리가 꾸준히 하락하는 등 금리 하락 환경이 일자리 증가의 강세와 함께 부동산 시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유럽 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영국 부동산 시장의 상승률을 앞서는 추세가 이어졌다. 유럽대륙의 부동산 상승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일본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5.2%)을 올렸다.
신한BNP파리바운용 관계자는 "미국의 일자리 성장은 상업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ECB가 유럽경제의 회복에 주력하고 있고 디플레이션을 초기에 막으려는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유럽 부동산 시장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