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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서울국토관리청은 국도 37호선 일동터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자동차에 난 불을 끄고 있다. |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국토관리청은 지난 24일 국도 37호선 일동터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터널 안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불이나고 부상자가 생겼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국토청은 터널 안에 있는 방재시설을 가동하고 대응반을 꾸려 초기 대응에 힘썼다. 또 소방서와 경찰서 등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국토청은 이번 훈련에서 비상연락체계 정상 작동 및 초동조치 지침서, 개인별 임무카드 등을 점검했다. 미진한 부분은 개선키로 했다. 서명교 서울국토청장은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이고 초동조치인데 이번 훈련이 그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