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숨고르기 흐름이 일본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강세 흐름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현실화 되며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09.60포인트, 0.71% 하락한 1만5259.68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0.71% 밀린 1258.4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0.45% 떨어진 1만5300.50포인트로 장을 연 닛케이지수는 차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엔화도 달러대비 소폭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0.1% 하락한 101.83엔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105엔을 상회하던 엔/달러 환율은 최근 101엔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엔화약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강화 기대감을 모았던 일본 수출업체들에 대한 투자매력도 다소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의 주력 자동차업체들은 엔화 약세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받아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