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DB대우증권은 24일 이지바이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사료부문 실적 개선과 양돈업 호황 수혜 등이 긍정적"이라며 "연결기준 올해 실적은 매출 1조 5571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 107%, 14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료부문은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익성 회복 시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양돈업도 호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박 연구원은 "최근 곡물가격 하락,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업계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사료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가축부문도 올해 돈육 시세 상승, 수요 증가 등 호황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엔 닭고기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기별 실적은 1분기 급증에 이어 2분기 속도 조절을 거쳐 하반기 실적 랠리를 재개할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79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3분기 이후 닭고기 수요 회복 가능성을 감안할 때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