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방부는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께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모 병장 부모는 임모 병장과 통화하며 투항을 설득시켰다. 설득 도중 임모 병장은 자신의 옆구리를 총으로 쐈다. 이날 아침 군은 임모 병장 체포 중 오인사격으로 인해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
임모 병장은 앞서 지난 20일 밤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내 GOP 소초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의 소총과 실탄을 모두 수거했다”며 “군 수사기관으로 인계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