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티브로드는 오는 23일 국내 최초 UHD제작센터 구축을 기념해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6시 ‘특집뉴스’를 시작으로 월미도선착장과 티브로드 인천방송 야외스튜디오를 잇는 이원생중계로 UHD센터 구축의 의미와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전달한다.
6시 30분부터는 50분간 티브로드 시청자위원회 이도희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특집토론 ‘UHD시대 지역방송의 역할과 과제’를 방송한다.
UHD시대의 케이블TV의 역할과 지역채널에서의 UHD구축에 대한 의의와 변화, UHD기술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시청자 토론을 통해 UHD방송과 더불어 지역방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오후 7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 HD대기획 특집다큐 3부작 ‘인천의정 50년사’가 오후 9시부터는 ‘한류 열풍의 뿌리, 조선통신사 취타대’를 방송한다.
‘한류열풍의 뿌리, 조선통신사 취타대’는 한국전파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이 달의 우수프로그램’과 ‘201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SO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UHD제작센터 구축은 케이블업계가 UHD를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7월 이후부터 UHD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연수를 통해 자체 인력을 육성하고 본격적으로 UHD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