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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성장률 위기 이전 회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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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3% 달성 어려워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고용을 포함한 미국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경제 석학들 사이에 성장률이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07년 이전 4% 선을 넘었던 당시의 성장률이 재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사진:뉴시스)
 1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 대학 교수부터 래리 서머스 하버드 대학 교수까지 경제 석학들이 미국 경제 향방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연이어 내놓았다.

일반적으로 침체가 종료된 뒤 미국 경제는 연 3%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이번 위기 이후 미국 경제 성장률은 연 평균 2%에 그치는 실정이다.

의회예산국도 미국의 고용이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다 하더라도 성장률은 평균 2.1%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많은 이들이 과거 통했던 원칙이 이번에도 통할 것인지 여부를 궁금해 하고 있다”며 “미국이 강한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와 기술 혁신의 혜택이 경제 전반으로 미칠 것인지 여부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1분기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데 대해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는 겨울철 혹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2분기 강한 반등을 기대했던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린지 그룹의 피터 부크바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를 모두 종합해 볼 때 2분기 이후 성장률이 3%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2.5% 내외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프린스턴 대학의 앨런 블라인더 교수 역시 연방준비제도(Fed)의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판단,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3%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머스 교수는 성장 부양을 위해 정부가 인프라 관련 지출을 늘리는 한편 IT 부문의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는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특히 전날 발표된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0.6%를 크게 밑돌았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실망스러웠다. 미시건대/톰슨 로이터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2를 기록해 전월 대비 0.7포인트 떨어진 한편 3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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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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