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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엠블랙 미르가 '렛미인' 노안녀 사연에 분노했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12일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는 '노안'이라는 주제로 '스무 살 늙은 아내' 최규명 씨와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규명 씨는 "(남편이) 나와 다른 여자를 비교한다. ‘너는 왜 이렇게 못생겼냐’, ‘왜 이렇게 더럽냐’고 한다"며 “휴대폰 볼 때 더 심하게 때린다. 내가 익숙해진 것 같다. 남편이 외간여자와 집에 있어 화를 냈더니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이라고 안 하고 개자식이라고 한다"며 분노했고 결국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노안녀 사연 미르 분노에 네티즌들은 "렛미인 미르 분노할 만하네, 노안녀 충격적인 사연이다", "렛미인 노안녀 사연 미르 충격, 너무 안타깝다", "렛미인 미르, 마음이 여린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