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13일 경기 모멘텀이 회복할 때는 대형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며 대형주펀드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후정 연구원은 "2000년대 중반 경기 회복 구간에서는 중소형주펀드에서 대형주펀드로 자금이 움직였다"며 "대형주펀드 투자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CB(유럽중앙은행)가 양적완화정책을 추진하고, 미국의 경기 회복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가 살아날 때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상승 강도가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국 증시에서도 대형주의 상대성과가 좋아지고 있다"며 "미국 증시에서 투자패턴이 국내 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그룹주에 대한 모멘텀이 강해진 점도 대형주펀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주가 기업구조개편으로 재평가 모멘텀이 커지는 것은 대형주펀드에 호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