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교보증권은 CJ오쇼핑이 모바일 쇼핑에서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11일 평가했다. 이에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3219억원을,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3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TV취급고는 지난해 수준에 머무르겠지만 모바일이 300% 이상 성장하면서 전체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5~6월은 긴 연휴로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TV취급고는 지난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나 전체 취급고의 18%를 차지하는 모바일이 300% 이상 성장하고, 이른 여름시즌 이미용품(선스프레이, 팩트)과 캠핑용품, 제습기 판매 호조로 전체 취급고는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1분기 모바일 취급고는 전년 대비 311% 성장한 1453억원을 달성했다"며 "일반상품 대비 구매단가가 높고 판매 효율성이 뛰어난 모바일 내 etv 비중(TV상품 비중 30%)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취급고 고성장에 효율성 향상이 긍정적이어서 구조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 컨텐츠력으로 국내 홈쇼핑업계 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선점 효과가 중요한 모바일 쇼핑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