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아시아나에어포트는 국내 최초로 수하물 탑재 자동화 장비(FCBL)를 도입,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FCBL은 항공기 수하물 탑재작업에 특화된 첨단 지상조업 장비로, 탑재 작업자가 항공기 기종에 따라 컨베이어 벨트의 높이 및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어 수하물을 항공기 화물칸 내부 끝까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운반ㆍ적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항공기 손상 예방 센서를 장착해 유사시 항공기 접촉 전에 자동으로 장비 작동이 정지되는 등 안전관련 추가 기능도 탑재돼 있다.
FCBL은 이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선진 공항에서는 안전성 및 효율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장비로, 국내 지상조업사 중에서는 아시아나에어포트가 최초이다.
아시아나에어포트는 FCBL 도입으로 항공기 정시성 확보, 안전성 향상 및 수하물/화물 손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에어포트 배오식 사장은 “신규 장비를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고 어떠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