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인트로메딕에 대해 품질 경쟁력에 힘입어 캡슐내시경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캡슐내시경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최대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라 향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500억~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캡슐내시경 시장에서 인트로메딕은 3년 만에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했다. 기븐 이미징(Given Imaging, 시장점유율 약 65%), 올림푸스(Olympus, 시장점유율 약 20%) 등이 장악한 시장에서 이 같은 성과는 인트로메딕의 품질 경쟁력을 반증한 것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캡슐내시경 외의 기타 내시경 사업에서도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기존 캡슐내시경(2007년 출시) 외에도 1회용 연성내시경(2010년 출시), 기관지용 연성내시경(1회용, 올해 말 출시 예정), 대장용 캡슐내시경(동물임상 중, 2015년 출시 예정) 등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올해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30% 대 성장과 25% 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